[정의]
액체를 담는 작은 그릇이다.
[발달과정/역사]
신석기시대부터 토기잔이 만들어지면서 청동기·초기철기·원삼국시대를 거쳐 가야·신라·백제 및 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잔이 시대적인 특징을 띠고 만들어져 공예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잔의 구성은 뚜껑의 있고 없음, 굽의 있고 없음, 손잡이의 있고 없음으로 이루어지며 그 밖에 따로 잔대(盞臺, 盞托, 托盤)가 갖추어지기도 한다. 잔의 크기는 대·중·소(깍정이)가 있으며 생김새는 여러가지로 통형(筒形), 보시기형(鉢形), 바리기형(盌形), 상형(象形), 이형(異形) 등의 형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통형에는 원통형·사각통형·사각통의 모를 죽인 모죽임형이 있고, 바리기형에는 구부(口部)가 바로 전 직바리형과 안으로 옥은 오목바리형이, 바라기형에는 입이 밖으로 살짝 휘어진 형과 매우 심하게 휘어진 형이 있다. 상형에는 연꽃 같은 꽃송이형, 짐승의 뿔꼴인 뿔잔형(角坏形)과 팽이꼴을 한 짧고 통통한 뿔잔형이 있고, 바가지 또는 복숭아형 및 안이 깊고 울이 높은 이른바 컵형의 아랫도리가 동그스름한 종형(鍾形) 등이 있다. 이형으로는 뿔잔 끝에 말·사슴 등을 만든 동물형, 잔 둘이 나란히 붙은 형, 다섯개가 붙은 등잔, 잔 아랫도리가 방울형인 꼴, 그리고 받침 위에 짐승을 두고 잔(角杯)을 올려놓는 등의 이형받침들도 보인다. 이밖에도 뿔잔처럼 잔대가 같이 갖추어진 반잔(盤盞)도 있다. 잔의 손잡이는 외손잡이와 양손잡이(兩耳)로 나타내며 생김새는 고리손잡이와 고사리꼴의 서린손잡이가 있다. 굽은 낮거나 높은 통굽이면서 원통형과, 이른바 고배(高杯)의 굽인 밑이 벌어진 나팔형이 있고, 다리굽에는 삼족형(三足形)이 보인다. 굽이 없는 잔은 거의가 납작바닥(平底)아너 원저, 원뿔형(圓錘形)도 있다. 잔의 장식은 겉에 갖은 무늬가 새겨지는 것 외에도 영락(瓔珞)이 달리거나 뚜껑 등에 여러가지 토우(土偶)들이 장식되며, 굽에는 원형·삼각형 또는 직사각형으로 뚫린 구멍(透孔) 치레도 있다. 이 토기는 둥근 고리 모양의 손잡이가 세로로 달린 잔이다. 회청색의 경질토기로 동체(胴體)의 상부(上部)와 하부(下部)에 각각 2조의 돌대(突帶)를 돌리고, 그 사이에 물결무늬(波狀文)을 시문하였다. 기형(器形)은 둥근 바닥에서 서서히 벌어져 올라가 동체(胴體) 중부에서 중심을 이루었다 다시 서서히 좁아들어가 구연(口緣)에 이른다. 구연(口緣)은 약간 외반하였다. 물레 성형 흔적이 남아 있으며, 일부 자연유가 흡착 산화되었다.
1139
이남박
한국(韓國)
나무(나무)
용도기능
식(食) 취사(炊事) 취사(炊事) 이남박(이남박)
장르
민속품(民俗品) 민속품(民俗品)
유물번호
001958 / 000
상세설명
[정의]
쌀을 씻고 일어 건지는 데 쓰는 나무바가지.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윗지름 30∼70㎝, 깊이 15㎝, 바닥지름 15∼20㎝ 가량이고, 안쪽에는 여러 줄의 골이 가늘게 패어 있다. 따라서 쌀을 씻을 때 골이 진 부분에서 가벼운 마찰이 생겨 깨끗이 씻을 수 있다. 또, 조리로 쌀을 일어 건진 다음, 이남박에 남은 소량의 쌀과 돌부스러기 등 불순물을 분리시킬 때도 이 홈이 효과적인 구실을 한다. 소목제품이므로 새로 만든 이남박은 사용하기에 앞서 표면에 들기름을 발랐다가 잘 마른 다음 행주로 길을 들여서 쓰거나, 주사의 붉은칠이나 진흙칠을 하여 잘 말린 다음 마른행주로 깨끗하게 닦고 그 위에 들기름을 얇게 먹여 약간 홍갈색이 돌게 길들인 다음에 사용하였다.
1138
망태기
한국(韓國)
초제(草製)
용도기능
산업/생업(産業/生業) 농업(農業) 저장(貯藏) 기타(其他)
장르
민속품(民俗品) 민속품(民俗品)
유물번호
001957 / 000
상세설명
[정의]
새끼나 갈대로 엮어서 만든 운반기구.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꼴이나 감자 따위를 나르는 데 쓰는 용구로, 가는 새끼나 노로써 너비가 좁고 울이 깊도록 짠 네모꼴의 주머니이다. 양끝에는 끈을 달아 어깨에 멘다. 지역에 따라 구럭·깔망태라고도 한다. 무게는 1∼1.5㎏ 내외이다. 강원도의 산간지대에서는 주루막이라 하여 주둥이에 끈을 달아 두루주머니처럼 주둥이를 죌 수 있게 만들어 쓴다. 이 주둥이끈과 아래 양끝에 달린 멜빵은 하나로 되어 있다. 이것은 가늘게 꼰 새끼로 촘촘히 엮는데, 고리에 칡뿌리나 왕골 또는 가래나무 껍질을 감아서 고리를 보호한다. 곡물이나 감자 따위를 나르는데 감자 세말들이가 흔하다. 무게는 800g 내외이다.
1137
용두레
한국(韓國)
나무(나무)
용도기능
산업/생업(産業/生業) 농업(農業) 수리관개(水理灌漑) 용두레(용두레)
장르
민속품(民俗品) 민속품(民俗品)
유물번호
001954 / 000
상세설명
[정의]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데 쓰는 기구.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훈민정음해례 訓民正音解例≫의 '드레[汲器]'나 〈농가월령가〉의 '길고(桔楗)'는 용두레를 가리키는 말이다. 통두레(전라남도 영광)라고도 하며 파래·품개·풍개로 부르는 곳도 있다. 통나무를 배모양으로 길쭉하게 파서 몸통을 만들고, 그 가운데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가는 나무를 끼우고 여기에 끈을 매었다. 이 끈은 세개의 긴 작대기를 원추형으로 모아 세운 꼭대기에 매어 몸통을 적당히 들어올리도록 한다. 한편, 몸통 끝에는 손잡이가 달려서 이것을 쥐고 앞뒤로 흔들며 물을 퍼올린다. 통나무가 귀한 곳에서는 쪽나무로 직사각형의 통을 짜고 바닥에 긴 자루를 달았다. 나무통 윗부분에는 들어온 물이 넘치지 않도록 드문드문 나무 조각을 가로댄다. 줄의 길이는 지형에 따라 조정한다. 용두레에는 보통 두말의 물이 실리는데, 두세 사람이 교대해가면서 푸면 하루에 약 1,000석(石)쯤 옮길 수 있다. 무게는 7㎏ 내외이다. 흔히 논 한귀퉁이에는 가뭄에 대비한 구덩이를 파고 물을 가두어두는데 이를 둔벙이라고 한다. 이 둔벙의 물은 어느 정도까지 용두레로 푸고 남은 것은 맞두레를 이용하여 퍼낸다.
1136
용두레
한국(韓國)
나무(나무)
용도기능
산업/생업(産業/生業) 농업(農業) 수리관개(水理灌漑) 용두레(용두레)
장르
민속품(民俗品) 민속품(民俗品)
유물번호
001953 / 000
상세설명
[정의]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데 쓰는 기구.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훈민정음해례 訓民正音解例≫의 '드레[汲器]'나 〈농가월령가〉의 '길고(桔楗)'는 용두레를 가리키는 말이다. 통두레(전라남도 영광)라고도 하며 파래·품개·풍개로 부르는 곳도 있다. 통나무를 배모양으로 길쭉하게 파서 몸통을 만들고, 그 가운데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가는 나무를 끼우고 여기에 끈을 매었다. 이 끈은 세개의 긴 작대기를 원추형으로 모아 세운 꼭대기에 매어 몸통을 적당히 들어올리도록 한다. 한편, 몸통 끝에는 손잡이가 달려서 이것을 쥐고 앞뒤로 흔들며 물을 퍼올린다. 통나무가 귀한 곳에서는 쪽나무로 직사각형의 통을 짜고 바닥에 긴 자루를 달았다. 나무통 윗부분에는 들어온 물이 넘치지 않도록 드문드문 나무 조각을 가로댄다. 줄의 길이는 지형에 따라 조정한다. 용두레에는 보통 두말의 물이 실리는데, 두세 사람이 교대해가면서 푸면 하루에 약 1,000석(石)쯤 옮길 수 있다. 무게는 7㎏ 내외이다. 흔히 논 한귀퉁이에는 가뭄에 대비한 구덩이를 파고 물을 가두어두는데 이를 둔벙이라고 한다. 이 둔벙의 물은 어느 정도까지 용두레로 푸고 남은 것은 맞두레를 이용하여 퍼낸다.